맥미니를 활용해 저렴하고 실속있게 애플 환경을 구축해 보세요. 아래의 내용은 제가 경험한 내용입니다.
1. Mac mini M1 기본형 선택 이유
신형 M1 성능을 보고 구매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저렴한 맥 미니 구매 했습니다.
Mac mini M1(제가 최저가 구매한 곳)과 집에 있는 한성 모니터와 로지텍 키보드로 애플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서브용이라 Mac mini M1 기본형(128GB)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맥 미니를 사용하기 위해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가 사전에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 모니터: 한성 ULTRON 34 인치
- 키보드: 로지텍 MK850 무선 멀티 키보드 마우스 세트
2. Mac mini M1 기본형 성능
기술적인 성능은 많은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서 이미 검증이 되었습니다. 저는 사용하면서 느낀 점 위주로 성능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기본형(128GB)도 충분합니다.
2.1 8GB RAM 성능
기본형 램은 8GB입니다. 기본형이라서 느리지는 않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영상 편집도 하고 이미지 편집도 하고 창도 많이 띄우고 작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절대 느리지 않습니다.
직접 사용을 해보니 일반 사용자라면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기본형 8GB면 충분합니다. 만약 전문적으로 영상을 편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8GB라면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 영상을 만들어 편집하거나, 과제를 하거나,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합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시네마틱 영상, 4K 30 프레임의 Prores영상 1분짜리 10개 정도를 편집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1분짜리만 찍은 것은 1분 용량이 4GB 정도 돼서 오래 찍을 수 없고 필요한 장면만 촬영을 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일반인, 학생, 직장인 등이 사용하기에 8GB면 충분하며 전문가, 상업적으로 영상을 편집하거나 필요하다면 16GB 이상을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2.2 발열
11월에 구매를 하고 3개월을 사용했습니다. 영상도 편집하고 유튜브도 보고, 문서 작성도 하고 나름 창도 많이 띄우고 컴퓨터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본체를 만지면 열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사용을 많이 한 날 상온의 느낌? 차갑다는 느낌보다는 상온 느낌이 날 정도로 발열이 없습니다. 영상 편집을 FinalCut Pro를 이용해 편집해도 발열이 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2.3 팬소리
팬소리는 현재까지 들은 적이 없습니다. 기본형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맥을 사용하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도 팬을 돌지가 않습니다. 놀라울 다름입니다. 팬소리가 없다 보니 밤에 가족들이 잠을 잘 때로 컴퓨터를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오히려 키보드 타이핑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그 정도로 소음이 없습니다. 불이 들어온 것을 안 본다면 켜져 있는지 또는 꺼져 있는지 모릅니다.
2.4 265GB 저장용량
용량도 일반 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합니다. windowd와 Mac를 모두 사용하는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신기한 것은 같은 256GB라도 window기반의 265GB와 Mac mini M1의 256GB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window에서 256GB 저장용량은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업그레이드 몇 번 하면 100GB 그냥 넘어갑니다. 그런데 Mac mini M1은 256GB 중 절반을 채운 적이 없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어도 절반 정도 사용을 하고 있고, 영상편집을 할 때 동영상 용량, 이벤트 용량으로 일시적으로 용량이 늘 수는 있지만 영상 편집 후 영상 소스 및 이벤트를 외장 하드로 정리하다 보니 용량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window였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영상 편집을 1달에 1번 정도 하는 사람의 기준입니다. 만약 영상편집으로 돈을 버신다면 256GB는 분명히 부족한 용량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이 사용하기에 절대로 용량은 충분합니다.
2.5 Mac mini M1 포트
Mac mini M1 기본형의 포트는 USB 4 2개, USB-A 2개로, HDMI 2.0 1개입니다. Mac Book M1이 출시되고 포트에 대한 이슈가 많았습니다. 포트가 너무 적어서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포트가 충분합니다. 모니터 연결하고, 외장하드 연결하고, 프린터와 스피커 앰프를 연결하니 USB 4가 1개 남습니다. 따라서 포트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혹시 몰라서 C타입용 허브를 구매했지만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HDMI 2.0 1개 : 모니터 연결에 사용
- USB 4 2개: 외장하드 연결용 1개만 사용 중
- USB-A 2개: 프린터 연결 1개, 스피커 앰프 연결 1개
3. Mac mini M1 기본형 3개월 사용 후기
일반 사용자가 Mac mini M1 기본형을 사용하면 느리거나 용량의 부담을 느낄 일이 없습니다. 만약 영상편집용으로 구입을 하신다면 Mac mini M1 기본형을 구매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일반인을 기준으로 보면 집에 모니터와 키보드가 있을 경우 Mac mini M1 기본형도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서브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고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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