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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mini

맥미니 맥북 외장하드 사용 후기 SSD 500GB

by generalpower 2023. 5. 20.

맥미니 맥북 구매 때 저장용량 선택 어려운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용량 높이는 게 좋지만 비싸다. 일반형으로 파이널컷프로 영상편집 하면 랜더링 및 캐시 파일로 256GB 다 차버리고 용량 부족 경고가 나온다.

1. 저량용량 큰 것을 사야 하는가?

무조건 1테라를 사면 문제가 없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외부에서 편집 시 맥북 프로 16 16(1TB) 사용해 보면 950기가 까지 사용합니다. 가끔 경고가 나오기도 합니다. 영상 편집을 안 하고 사용하면 무슨 짓을 해도 전체 저장용량 중 사용 중인 용량이 110기가를 넘겨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맥의 OS는 강력하고 효율 적입니다.

 

유튜브 영상 편집을 취미삼아 해보기 위해서 맥북에어, 맥미니를 구입할 때 꼭 500GB, 1TB를 사야 할까요?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영상편집 등 대용량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형인 256GB으로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저도 영상편집을 많이 하고 있지만 맥미니 일반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파이널컷 사용하면 용량이 부족한것 아닌가?

부족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파이널컷은 영상편집 중간중간에 자동으로 백업을 하기 때문에 랜더링 및 캐시 파일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일반형 256GB로 영상편집을 할 경우 외장하드 SSD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전문적으로 영상편집을 한다면 고가의 장비를 사요 되지만 우리 같이 취미로 영상편집을 할 분들은 절대로 고가의 돈을 주고 맥의 내장메모리를 늘릴 필요가 없습니다.

 

3. 맥 저장장치와 외장하드의 가격 차이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삼성 SSD 500GB입니다. 3년전 구매 할 때는 45만 원이었지만 지금은 15만 원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맥북의 저장 용량을 500GB 늘리고 싶다면 약 약 80만 원 ~ 90만 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속도가 조금 빠르긴 하지만 일반인들은 절대 느끼지 못합니다.

 

취미로 영상편집을 하는데, 15만원 ~ 20만 원이면 될 것을 굳이 80만 원 주고 살 필요가 없습니다. 또 외장하드는 영상편집을 안 할 경우 그냥  백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4. 영상 편집 시 속도 차이

맥의 저장장치외 외장 SSD의 속도 차이가 많이 날 것으로 생각될 겁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사용을 해보니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전문적인 작업이 아니라 취미로 영상편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랜더링 시 큰 체감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10분짜리 500MB의 파일을 랜더링 할 때 체감 상 내부와 외부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내부에 저장장치가 있는 것이 당연히 빠릅니다. 기술적으로 봐도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직접 비교를 해보면 불편할 정도로 외장 하드가 느리거나 내장 하드가 빠른 것이 압니다.

 

약 2분~5분 정도 차이가 납니다. 사실 취미로 영상편집을 하는데 5분 정도 빠르게 랜더링이 된다고 80만원 주고 순정 1TB를 살 바에야 외장하드 SSD 500GB를 15~20만 원 주고 사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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