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신입사원 필수 입사 선물 된 이유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노트북(컴퓨터), 스마트폰과 함께 업무, 필기, 공부, 유튜브, 영화감상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에서도 종이다이어리 대신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자 다이어리를 사용하면서 업무 생산성이 향상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1. 회사 시스템과 연동되어 사용한다면 갤럭시탭 추천

국내 업무용 컴퓨터 시장은 윈도우가 장악하고 있다. 맥 사용자도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은 윈도우가 대세다. 회사업무를 병행하면서 사용할 예정이라면 갤럭시탭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물론 회사의 업무가 맥기반으로 돌아간다면 아이패드를 구매해도 좋다. 하지만 일반적인 국내 기업은 대부분 윈도우 기반이고, 일부 디자인 분야에서만 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탭이 편하다.

2. 회사 시스템과 연동 없이 자유롭다면 아이패드

아이패드는 갤럭시탭 S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이폰과 함께 사용한다면 너무 편리하다. 동기화도 빠르고 가볍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패드 에어모델도 운영체제가 M1이기 때문에 성능은 사실상 노트북과 같다. 따라서 회사 시스템과 별도로 내가 내 업무를 관리하고 사용할 목적으로 텝이 필요하다면 아이패드는 구매하는 것이 좋다.

3. 가격 차이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는 가격차이가 난다. 갤럭시 탭 S8의 경우 80만원 때지만 아이패드 에어만 해도 90만원 때다. 펜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펜가격까지 고려하면 3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이패드이다. 갤럭시 탭에 펜이 달려 있다는 것은 사실 가격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4. 펜 사용 소음

 

사실 텝을 업무와 공부에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노트다. 종이에 펜으로 노트하는 것과 최대한 비슷하게 사용하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큰 차이가 있다.

 

"바로 펜 촉"이다. 갤럭시탭 S8의 펜은 끝이 약간 부드럽고 고무 같은 느낌도 든다. 따라서 필기감이 조용하고 소리가 나지 않는다. 반면 아이패드의 애플펜슬 끝은 딱딱하기 때문에 글씨를 쓸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난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사용할 땐 보호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소리를 줄일 수 있다.

5. 편리성

사용자만 알 수 있는 디테일한 것이 있다. 바로 "수정"이다.갤럭시탭의 경우 수정을 하면 연결된 선이 모두 지워진다. 선을 하나 그리고 수정을 할 때 갤럭시 탭은 수정하려는 선을 누르면 그 선 자체가 다 지워진다. 즉 네모를 그리고 삐져나온 부분만 지울 수 없다는 뜻이다. 네모를 다시 그려야 한다.하지만 아이패드는 내가 지우고 싶은 부분만 지울 수 있다. 삐져나온 부분만 삭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6. 애플리케이션

갤럭시탭 S8의 경우 삼성노트가 사실 편리하다. 기능은 거의 없지만 노트에 글씨를 사용하듯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노션, 에버노트 등을 사용한다면 종이에 필기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가 없다. 내가 볼 때 노션, 에버노트는 탭용이 아니라 노트북용이다. 

 

아이패드도 마찬가지다.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프리폼을 사용하면 노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노트에 연필로 필기하는 것과 같이 사용할 수 없다.

 

갤럭시탭 S8과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M2를 사용해 본 결과를 솔직하게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