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28 GB vs 256 기가? 용량 선택 방법

아이패드 프로 용량은 기본 128GB부터 최대 2TB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 상황에 따라 용량 선택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아이패드 6년 사용한 경험입니다.

1. 아이패드 용량 및 업그레이드 가격

패드에 대용량 옵션이 있는 이유는 Proress급 영상편집, 머신러닝 등  어려운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고가의 노트북 수준) 프로세서(M2)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양만 패드일 뿐 엄청난 성능의 컴퓨터(키보드가 없는 맥북)입니다.

 

따라서 기본 제품 가격도  높고 성능을 높일 수록 가격은 사악할 정도로 높게 올라갑니다. 기본 128기가의 가격은 1,249,000원이지만 용량을 2 테라로 선택하면 2,899,000원이 됩니다. 하드 용량에만 1,650,000원을 내야 하는 거죠. 거의 아이프로 패드 1대 값입니다.

용량	판매 가격	업그레이드 가격
128GB	1,249,000	0
256GB	1,399,000	150,000
512GB	1,699,000	300,000
1TB	2,299,000	600,000
2TB	2,899,000	600,000

또, 아이패드는 갤럭시 탭처럼 SD카드 슬롯이 없기 때문에 용량이 부족해도 늘릴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 선택이 중요합니다. 맥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아이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적정 용량을 선택할 수 있지만 없을 경우 아래의 기준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2. 와이파이 vs 셀룰러 차이

가장 확실한 기준은 아이폰을 보유 여부 입니다. iPhone 사용자라면 무조건 와이파이 전용을 선택합니다. 그 외 집, 커피숍, 캠퍼스 등에서 사용할 경우 와이파이(보기) 버전이 좋고, 업무적으로 사용해야 할 경우 셀룰러(보기) 추천드립니다.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3. 128GB

(영상감상) 아이패드로 간단한 영화감상 등으로 사용할 경우 차고 넘치는 용량입니다. 유튜브, 이메일, 웹 서핑등을 이용한 다면 사실 아이패드 에어를 5세대 11인치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액세서리: 별도 필요 없음

(간단한 작업) 아이무비로 영상편집, 포토스케이프로 사진편집, 포토샵 라이트룸, 픽셀메이토 프로, 줌(Zoom), 슬랙(Slack), 블로그 작성 등 간단한 작업을 할 경우 좋습니다. 아이클라우드가 없더라도 128GB로 넉넉하게 용량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액세서리: 매직키보드, 애플펜슬 등이 있다면 작업 효율이 크게 증가합니다.

간단한 비디오, 사진은 편집을 마지고 중요한 것 외 원본은 삭제, 영화는 저장 보다 스트리밍(넷플릭스, 웨이브 등), 음악감상은 mp3 저장보다 애플뮤직을 이용한다면 용량 관리가 더욱 좋습니다.

 

4. 256GB

(패드 촬영) 패드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저장 및 편집을 하고 원본을 보관한다면 사용가능한 옵션입니다. 용량이 적은 아이폰(64GB)을 사용할 경우 패드에 에어 드롭을 통해 부족한 용량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 악세사리: 모두 필요

(원본 저장) 영화, 음악, 사진 등을 아이패드에 저장 후 가지고 다닌다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저장 용량이 필요합니다.

 

(전문작업) 실시간 작업 및 팀원 공유(공동으로 장기간 추진 프로젝트), 3D 건축 설계, 고해상도 이미지와 포스터 편집 및 랜더링, 파이널컷 프로, 개러지밴드, 엑스코드(Xcode), 로직프로, 다빈치 리졸브 등의 유료 프로그램 사용, 4K 수준의 영상 편집 등을 할 경우 실시간 저장을 하면서 작업하기 때문에 저장용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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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12GB 이상

256GB보다 더 많은 일과 데이터가 필요하고 팀, 그룹 이상의 작업을 한다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이상 개인 취미 수준의 콘텐츠를 생산하기에 512GB(보기)는 너무 용량이 크고, 무엇보다 가격이 30만 원 비싸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의 상황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상관없습니다.   

 

6. 128GB 사용하다 용량이 부족하면??

아이클라우드 50GB(월 1,100원)을 먼저 사용하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200GB(월 3,300원/VAT 포함)로 넉넉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용량을 300기가 올리려면 대략 30만원 수준입니다. 이 돈이면 아이클라우드 200기가를 7.5년을 사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처음 구매한 기기의 용량이 부족할 경우 걱정하지 마시고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