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 200GB vs 2TB 요금 및 사용 후기

아이클라우드 300GB를 사용하다 2TB로 변경한 이유와 편리한 점을 알려드립니다. 아이폰을 구입하면 아이클라우드 용량은 5G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사진 몇 장을 찍으면 다 차 버립니다. 

 

1. 용량별 가격 및 특징

5GB(무료) : 사실 이메일을 위한 용량이며, 사진을 찍는 순간 모두 차버립니다. 기본 용량은 사진을 찍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사용합니다.

 

50GB(월 1,100원) : 아이폰으로 사진을 안찍는다면....앙꼬 없는 팥빵과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 화질로 사진을 찍어도 금방 다 차버립니다. 만약 친구들과 에어드롭으로 사진을 주고받는다면 바로 50GB가 바닥 날 것입니다. 영상 몇 개 찍는 순간 바로 용량 부족이 울리게 됩니다.

 

200GB(월 3,300원) : 필요 없는 사진을 지우며 적당히 사용하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지만, 여행을 갈 경우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을 경우 바로 용량이 차기 때문에, 기존 사진을 모두 정리 해야 함.

 

예를 들어 1월에 강릉 2박3일 겨울 여행 갔다 온후, 3월에 다시 부산 2박 3일 여행을 가면 용량 바로 차버립니다. 따라서 가기 전에 사진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것도 매우 불편한 일이요. 기존에 찍은 사진을 보고 싶을 때 볼 수가 없습니다.

 

2TB(월 11,000원) :  원하는 사진, 영상 모두 다 찍고 마음이 상당히 편안합니다. 200GB를 사용할 때는 용량의 압박이 있지만, 2TB를 사용하면 용량에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월 11,000원이 비싸 보이지만, 스타벅스 2번 안 가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2T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6TB(월 44,000원)부터는 사실 개인이 사용하기에 부담이 많이 되어 사용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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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적의 활용 법

처음 200GB를 사용 후 사진과 영상 찍는 것을 보고 불편한 적이 있다면 그때 2TB로 갈아타면 됩니다. 사실 아이클라우드의 요금 체계는 매우 합리적입니다. 월 커피 한잔 값으로 200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200GB를 구입 후 개인 폴더나 외장하드를 활용해서 사진을 주기적으로 백업하는 것입니다. 그럼 계속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 정리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더욱 많이 찍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과거 사진을 보고 싶다면 2TB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