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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Book

맥북에어(MacBook Air)M2 vs M3 아직도 고민중이라면?

by generalpower 2024. 4. 12.

 

애플이 자체 개발한 M3칩(Silicon)이 탑재된 신형 맥북에어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M2에 비해 20만 원이 높지만 대학생, 일반 개인이 사용하기에 M2와 M3의 기술적인 차이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일반 적으로 사용하기에 M2를 구매해도 좋은 이유를 설명해 드립니다.

 

1. 외관

두개의 화면 사이즈는 13인치로 약 34.5cm(화면의 왼쪽 아래서 오른쪽 위)이며 크기는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맥북에어의 외관 디자인은 과거 인텔 CPU가 탑재된 맥북에어가 더 이쁩니다. 하지만 애플은 외관 디자인을 모두 변경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색상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드나이트(다소 검은색 계열), 스타라이트(밝은 색 계열), 스페이스 그레이(회색 게열), 실버(애플 기존 은색)입니다. 개인적으로 색상은 미드나이트 또는 스페이스 그레이가 이뻐 보입니다. 검은색 계열인 미드나이트 보다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이 덜 질리는 색상입니다.

 

2. 2 포트 USB

맥북 에어에는 1개의 맥 세이프와 2개의 USB C타입(썬더볼트)을 지원합니다. 포트는 많을수록 좋지만 디자인 적으로는 마이너스입니다.  포트가 2개(USB)라도 전혀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맥을 사용해 보면 2개의 포트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는 맥북에어를 이용해 핸드폰을 충전(또는 애플워치)하면서 동시에 외장 하드에 있는 파일을 사용할 때뿐입니다.

 

즉 포트가 2개라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USB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과 같이 과제를 하거나 일을 해야 할 경우는 USB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허브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으 맥북에어 C타입 멀티허브를 구매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허브의 경우 필요한 상황에서 없으면 답이 없기 때문에 필수로 구매하고 있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 다면 현장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3. M3와 스펙 비교시 체감 어려움

맥북은 M2를 구매해도 일반인 또는 대학생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스펙입니다. 8코어의 CPU와 GPU가 각각있고, 16개의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스펙이면 윈도노트북에서 300만원 정도 투자해야 하는 스펙입니다. 일반인 또는 대학생의 경우 파워포인트, 엑셀, 인터넷 강의, 줌 미팅, 슬랙 등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에어 M2면 충분히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M3가 M2보다 좋은 점은 기술적인 성능면에서 다른 것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데 느낄 수 있는 효과는 없습니다. 당연히 성능을 비교한다면 M3가 더 빠르겠지만, 100GB/s 메모리 대역폭(데이터 처리 속도), AV1 디코딩(동영상 고속 코덱)이 있다고 해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즉 개인이 사용하기에 더 빠르다고 느낄 수는 없습니다.따라서 M2와  M3 중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M2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저장 용량 256GB VS 512GB

맥북에어의 가장 큰 단점은 기본용량입니다. 간단한 작업만 한다면 기본 용량인 256GB도 충분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맥북에어는 100GB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맥은 파일관리가 잘돼서 윈도처럼 용량이 부족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상편집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기본 용량보다는 512GB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무비, 파이널컷프로 등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영상을 편집하면서 인코딩 계속하기 때문에 캐시파일이 발생하고 보관함의 크기도 큽니다. 따라서 용량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실시간 인코딩을 꺼 놓으면 해결되는 문제기도 합니다.

 

또한 영상편집이 끝나고 보관한 및 캐시 파일을 지우면 되지만, 256GB를 사용할 경우 쇼츠와 같은 숏폼의 영상이 아니라면 맥에서 용량 부족하 알림이 계속 나옵니다. 외장하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번거롭고 내장된 하드디스크 보다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자금적인 여유가 있다면, 512기가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만약 향후에 어느 정도 용량을 사용할지 모른다면 먼저 256GB를 사용하고, 용량이 필요하다면 512GB의 고속 외장하드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이대 주의 해야 할 점은 외장하드의 읽기와 쓰기 속도입니다. 많이 사용하는 T7 외장하드의 경우 쓰기 및 읽기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영상 편집에는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영상 편집 도중 계속해서 화면이 멈추면서 데이터를 읽고 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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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맥북 에어 사용 연수

맥북에어는 사실 에어라고 부르기에도 스펙이 너무 좋습니다. Intel칩의 경우 맥북프로급과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같으면 300만 원 중반에 구매할 수 있지만 최근에 M2, M3칩이 나오면서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M2 맥북에어를 사용하면 불편함 없이 10년은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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