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가 업데이트 후 출시 되면서 8과 se2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됩니다. 애플은 가격이 높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애플워치를 선택해야 할지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초기 세팅 팁도 공유합니다.
1. 디자인
애플워치 디자인은 9과 se2 모두 똑같습니다. 곡선, 크라운버튼 등 모든 것이 똑같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다릅니다. 가격이 저렴할수록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아래처럼 각 버전마다 크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여성의 경우라면 40mm, 41mm가 좋고 남성의 경우 44mm 또는 45mm가 좋습니다. 왜냐면, 막상 사용해보면 손의 두께차이가 나기 때문에 액정 터치 시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터치 시 오타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내가 누르고 싶은 아이콘을 정확히 누를 수 있습니다.
소재의 경우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로 분리되는데요, 두개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사용하다 보면 소재가 무엇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디자인을 선택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액정의 크기입니다. 41mm와 45mm는 생각 보다 차이가 있습니다. 4mm 정도면 차이가 없을 거 같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45mm 사용하다 41mm를 보면 화면이 생각보다 작아 보입니다.
만약 애플워치가 처음이라면 SE2 44mm가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 애플워치 SE2 | 애플워치 9 | 애플워치 울트라 |
| 40mm/44mm | 41mm/45mm | 49mm |
| 알루미늄 |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 티타늄 |
2. 가격
애플의 가격은 제품마다 차이가 확실 합니다. 즉 차이가 명확히 납니다. SE는 정가 329,000(12%저렴하게 구입하기)원부터지만 애플워치 9은 599,000원 부터라서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2배 정도의 기능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능상 차이가 없다는 것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후 느낀 점입니다. 처음 구매할 때 애플워치 9을 구매하면서 SE2를 사면 무엇인가 부족할 거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SE2를 사용해 보면 애플워치 9을 구매 안 한 것을 후회할 일은 없습니다.
SE2정도면 충분히 애플워치의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고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 합니다. 따라서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SE2를 추천 드립니다.
3. 기능
기능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앞서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장 큰 기능은 혈중 산소측정과 심전도(ECG), 온도측정입니다. 만약 평소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혈중 산소측정을 해야 하는 경우 당연히 애플워치9을 사용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필요 없는 기능입니다.
(혈중 산소 측정) 애플워치 9을 사용하면서 처음에는 혈중산소 측정을 많이 했습니다. 또 수면시간 동안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주기 때문에 잠자는 동안 나의 산소포화도를 볼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심정마비 등은 파악 할 수 없고 혈중 산소포화도만 특정을 해줍니다. 따라서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분이 아니라면 실효성은 없는 기능입니다.
(심전도) ECG는 애플워치 9을 구매하는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SE2보다 2배나 되는 돈을 주고 애플워치9을 구매하는 이유는 바로 심전도입니다.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입니다. 많이 사용한다는 것은 실제로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것보다는 심장세동을 알려주고 체크해 주는 기능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심전도 측정 앱에서 경고 수치를 120 BPM정도 설정해 주면, 심장이 120 BPM를 넘어가면 애플워치의 진동과 함께 심장 박동수 경고가 울립니다. 물론 120 BPM 정도면 운동을 해도 넘는 수치라서 건강상 문제는 없습니다. 특히 술을 먹게 되면 심장 박동이 올라가는데 애플워치를 통해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좋은 이유는 병원의 의사들로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심장이 안정적을 뛰는 것을 동리듬이라고 합니다. 동리듬은 정상적인 심장의 운동입니다. 하지만 심방세동은 불규칙적인 심장의 운동으로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부정맥이 있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전도(심장박동) 체크가 필요하다면 무조건 애플워치 9을 구매하는 것이 좋고, 만약 심장세동을 관찰할 필요가 없다면 SE가 좋습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면 심장박동(심전도)은 만 22세가 넘어가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의 경우 애프뤄치 9을 구매해도 심전도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쁜 소식은 애플워치 SE2에서도 심박수가 문제가 있을 경우(고심박, 저심박, 심장세동) 알람을 주기 때문에 평소 SE2를 구매해도 충분히 심장운동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손목온도) 우리 몸의 온도는 항상 36.5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잠을 자거나, 쉴 경우 대사량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온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손목 온도가 중요한 이유는 몸의 건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온도가 너무 떨어진다면 의심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손목 온도 기능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필요한 기능입니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라면 손목 온도 기능이 많이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4. 그 외 특징
위의 특징을 제외하면 사실 SE2와 애플어치9은 스펙상 차이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더욱 선명한지, 급속충전기 가능한지 여부 입니다. 하지만 위의 특징을 제외 하면 나머지 기능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칩의 버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밝기, 정밀탐색 등은 사실 사용하면서 큰 의미가 없는 것들입니다.
예를 들면, 맛있는 음식도 먹고 나면 그만 이듯이 기술적인 스펙문제는 애플워치를 사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즉 SE2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SE2의 생상 중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애플워치9을 선택해야 하지만 SE2의 색상만으로도 충분하고, 액정 커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트 정도의 색상이면 충분히 이쁘고 스트랩과 매칭도 잘 됩니다.
" 사용후기 활용 및 지식 활용을 통해 통해 일정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매하는 가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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